올해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일부만 점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7시께 집회 주최 측인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 집회 개최 전 제한 통고를 했다. 총 2개 차로인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1개 차로와 인도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지난해 공권력 충돌 사태가 발생했던 대구퀴어문화축제 도로점용 허가 문제와 관련해 주최 측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집시법 제12조를 근거로 축제 개최를 위법이라고 강조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의견과 충돌된다.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3일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무대 설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로를 사용해야 하는데, 1개 차로와 인도만 사용하라는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 처분은 부당합니다.”.“도로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후원을 가장한 노점상 행위까지 하는 대구퀴어문화축제는 불법입니다.
법원이 대구퀴어문화축제 개최 장소를 도로 1개 차로로 제한한 경찰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대구지법 제1행정부는 26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대구 중부경찰서를 상대로 낸 옥외집회 제한 통고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이에 따라 올해 대구퀴어축제는 예년보다 줄어든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와 인도 공간에서만 열리게 됐다.재판부는 “집회 장소는 왕복 2차로인 대중교통전용지구로서 버스정류소인 ‘약령시 건너’는 대구시 전체 3722개 버스정류장 중 이용객 수가 가장 많고
19시간전
지난해 6월 17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로 모두 사용했던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올해는 1개 차로와 인도에서만 개최된다. 대구 중부경찰서가 28일로 예정된 축제 장소인 대중교통전용지구 왕복 2개 차로 중 1개 차로와 인도 일부만 사용하고, 나머지 1개 차로는 시민들이 통행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김건희 겨냥 "성경 다 외운다? 내가 그랬으면 징역 5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겨냥해 "제가 그랬으면 징역 5년", "뭔가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게 분명하다"고 공세를 폈다. 최근 공직선거법 재판 결심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추홀도서관, '2024 하반기 인문학 특강'
9분전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2024 하반기 인문학 특강-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진행한다.미추홀도서관은 11월 5, 12, 19일 오후 2~4시 온라인으로 총 3회의 인문학 특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수강 신청은 인천시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지명 변화와 향교를 통해 알아보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 특강은 ▲5일-미추홀에서 소성까지 ▲12일-경원군에서 인천도호부까지 ▲19일-향교의 교육과 구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하르세티’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하르세티’를 업데이트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르세티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그림자 엘프의 거점인 얼어붙은 숲 ‘스쿠기헤임’을 지배하는 왕으로 등장한다. 왕족이 아님에도 뛰어난 통솔력으로 무능한 왕을 끌어내리고 스스로 그림자 엘프의 정점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현재는 왕좌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은밀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하르세티는 에픽세븐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5의 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월미바다열차 요금 인상에도 씽씽달린다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요금 인상 후에도 탑승객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60억원 적자에 시달리던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신호에 다양한 관광상품을 도입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중구 월미바다열차가 요금 인상에도 탑승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렌터카, KCSI 렌터카 부문 9년 연속 1위 선정
롯데렌탈 롯데렌터카가 202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렌터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CSI 조사 결과 롯데렌터카는 종합 점수 87.8점으로 업계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개편 외에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혜택을 세분화 및 확대하는 적극적인 행보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11월 대표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마이카와 비즈카로 나눠 리브랜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