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3월24일 관내 목재기업 대일우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중신 초월읍장,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김주수 기업지원과장, 석태훈 기업지원과 팀장 등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대일우드 물류창고를 둘러본 뒤, 기업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시는 현재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목구조 건축물인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있어, 목재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통합과 경제, 그리고 도덕성.대권 주자들이 각자의 강점이 실린 키워드를 앞세워 줄줄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선 레이스에 돌입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통합',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제'를 부각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본격적 대선 채비에 나선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
9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오는 등 오는 5월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대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남초부 높이뛰기에 출전한 경주 입실초 김정향은 1m60을 뛰어넘어 지난 1995년 지천초 차
춘천시의회가 9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1조7천13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한 결과 GB프로그램 운영, 춘천시민장학재단 운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유지관리 및 운영, 은퇴자마을 조성, 강촌 MT파크 조성사업의 예산 총 20억9천620만원을 삭감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또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