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기업도시 아빠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20시간전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기업도시 아빠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협약식과 위촉식에는 임영옥 보건소장, 아빠순찰대 이동석 회장과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명예 금연·금주지도원으로 위촉된 17명의 대원은 앞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에서 흡연자·음주자 계도와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에 힘쓸 예정이다.보건소와 아빠순찰대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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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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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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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기부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선도대학’ 공모 선정…237억 투입
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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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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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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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도민 디지털 역량 위해 9개 시군 순회 AI특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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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7~11월 동안 도내 9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 시·군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중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경과원은 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AI 교육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개 시·군에서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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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인사이트✍️] 글을 읽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난독증일까? ADHD일까?
초등학교 1학년 김OO 씨는 최근 아들 때문에 고민이 깊다.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글자를 헷갈려하고, 책을 읽으면 내용을 제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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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지진흥원, 장애인 행복일자리 중간평가회 열고 현장 목소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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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4일 울산 북구 진장디플렉스에 위치한 소통협력공간에서 ‘2025년 장애인 행복일자리 참여자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행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장애인 20명이 참석해 소속감을 다지고 사업 전반에 대한 성찰과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평가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소속 기관과 수행 업무를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참여자들의 배치기관 및 수행 업무 소개,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 소감 나눔 및 평가, 동물매개 심리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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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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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가 본격 착수된다.‘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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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회 통과…1.3조 증액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4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밤 본회의에서 31조7914억원의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했다.투표 결과 재석 의원 182명 가운데 찬성 168명, 반대 3명, 기권 11명으로 추경안이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