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에자산운용이 완구·게임업체 손오공의 전환사채에 투자해 손오공 지분 330만5785주를 확보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품에자산운용은 손오공의 10회차 전환사채 매매에 참여, 전환사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분 투자는 단순 투자를 목적으로 5월 30일, 취득 단가는 605원으로 투자금액은 약 20억원이다.지분 투자 공시 후, 2일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거래소 기준, 손오공의 주가는 전일 대비 157원 하락한 99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