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돼지고기 가격이 ‘고공행진’인 가운데 수입산과 육지부 돼지고기 반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형마트에서 수입산 삼겹살 판매량이 늘어 전체 판매 비중의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삼겹살은 2021년부터 지난해 기준 대형마트 돼지고기 매출에서 45% 비중에 달했다.특히 냉장·냉동 삼겹살 수입량은 지난해 14만9000t까지 증가했다.일부 대형마트 삼겹살 매출은 ‘수입산’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대형마트에서 수입 삼겹살 상품이 더 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현대그린푸드 주식 전량을 부인과 자녀, 조카들에게 증여했다. 총 429만3097주로, 514억 원 상당이다.현대그린푸드는 5일 정지선 회장이 보유하던 지분 12.67% 가운데 2.92%씩을 부인 황서림 씨와 아들 창덕 군, 딸 다나 양에게 동일하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정 회장은 또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세 아들인 창욱·창준·창윤 군에게도 현대그린푸드 지분 1.3%씩을 똑같이 증여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 보유 개인 재산에 대한 단
의성군이 올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먼저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등 4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사전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일 의성군청 유통정책과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사전대응은 여름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
넥슨은 이달 23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서 '메이플스토리' 테마 카페를 오픈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주의 특징을 담아낸 특별한 메뉴와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를 재해석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는 한편, 일반 대중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50여개 제주 에디션 굿즈와 ‘메이플스토리’의 첫 LP 음반 ‘시에스타 오브 제주’,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의 컬래버
컴투스는 5일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간의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영상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달 11일 컬래버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반게리온' 주인공인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 등이 특별 소환수로 추가된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 같은 에반게리온 파일럿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