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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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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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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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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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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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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에서 시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최고경영자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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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연 작가 두 번째 개인전...11월 16일까지 라바르 갤러리
변기연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Love. 사랑’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서귀포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라바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변 작가는 작가가 오랜 시간 품어온 사랑의 기억과 얼굴에 담긴 감정을 전시 주제로 정했다.작가는 25년간 영화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장면과 인물을 그려왔다. 그는 “오랜 시간, 누군가가 쓴 시나리오를 위해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리며 언젠가는 내가 직접 쓴 시나리오 위에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고 말했다.작가는 이어 “‘순간이라도 웃었다면 그것은 행복이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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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8일 저임금 차별 총파업 예고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교육감은 방관말고 저임금과 차별 해소 대책을 제시하라”며 총파업을 예고했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교섭 가능한 임금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 말만 반복,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제주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파업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1601명의 78.2%가 투표에 참여했는데 93.29%라는 압도적인 찬성률이 나왔다”며 “오는 11월 20·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총파업에 참여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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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 31일부터 이틀 동안 ‘밤하늘 제주별빛이야기’ 행사 개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5년 가을 밤하늘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야외 행사인 ‘우주로의 산책’, ‘망원경 체험’, ‘별빛 버스킹’, ‘별빛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우주로의 산책’은 야외에서 망원경으로 가을 밤하늘에 보이는 토성, 달 그리고 다양한 별을 관측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망원경 체험’은 태양계 광장에서 별자리 설명을 듣고 참여자가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달을 찾아보는 체험이다.‘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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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관련 교육활동 침해 인정
학생 가족이 제기하는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5월 도내 모 중학교 교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학생 가족의 민원에 대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결론을 내렸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열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 당시 지속적인 악성 민원을 제기한 의혹을 받는 학생 가족 A씨의 행위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이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은 A씨가 숨진 교사에게 보낸 ‘학생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학생 지도 전반에 대한 개입 중단 요구로 판단했다.지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