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진행한 코드분할다중접속 대규모 상용화가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IEEE는 1884년 토머스 에디슨과 그레이엄 벨이 주도해 창설한 세계 최대 전기·전자공학회로, 1983년부터 인류 사회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역사적 업적에 'IEEE 마일스톤'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글로벌 ICT 분야 노벨상'으로도 불린다.IEEE 마일스톤은 그간 북미·유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