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촌자원과 환경을 활용해 건강 회복과 사회적 균형을 이루는 치유농업으로 새로운 농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농업·농촌의 융복합적 가치 확대를 위해 치유농업 고도화에 나선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기술 발전 속에 각종 스트레스 및 다양한 문제로 건강과 복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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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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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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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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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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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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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진로·취업 지원 역량 인정받아
계명대학교가 뛰어난 수준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 4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계명대는 해당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 영예를 안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 대학에 선정된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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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혁신정책 성과 이끌어내 도민 삶의 질 높인다
경북도는 4일, 도청 원융실에서 2025년 정부업무보고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연말부터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현장을 챙기는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2025 도정 핵심 방향으로 선정한 ‘문화융성’과 ‘과학기술’ 산업 육성의 도정 전략 구체화를 위해 정부업무보고와 관련된 핵심 대응 과제를 선정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민생안정 분야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챙기는 방안으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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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생생 소식 전할 ‘주부·어린이 기자단’ 모집
포항시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주부와 어린이 기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자단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부나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각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기자증을 받아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포항 곳곳을 누비며 축제 및 행사, 관광명소, 학교 소식, 동네 자랑 등을 취재해 다양한 정보와 시정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 주관 각종 행사와 소통데이 등에 참여해 지역의 관광명소를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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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I 선도 도시로”…인공지능 산업 육성 사활 건다
포항시가 정부의 국가 AI 전략에 대응해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단추로 4일 ‘포항 AI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포항 AI혁신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해 구글, 아마존, 네이버,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KT, 포스텍, 한동대,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및 지역 R&D기관 등 AI 분야 최고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된 민·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방안 △AI가속기센터 민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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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
대구 달성군은 4일 군청에서 여러 부서 직원들이 직접 뉴미디어 홍보 활동의 기획 및 출연 등 업무를 수행하는 ‘2025 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다양한 성별, 직급·직위, 연령대를 가진 8명의 공무원으로 꾸려진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은 올 한해 동안 유튜브 영상 소재 등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홍보가 필요한 군정 사업을 발굴한다. 이들은 또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 참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달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