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공동주택 1,933개 단지, 약40만 세대를 대상으로 환절기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특히, 이번 안전 점검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중점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석축·옹벽의 침하, 균열, 전도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체의 손상, 균열, 상태 확인 ▲비탈면 토사 붕괴 우려, 우물 및 비상 저수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