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이 우수 파트너와 함께하는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로 8회차를 맞는 한화비전의 협력사 초청 행사로, 매년 임직원 및 우수 파트너 대표들이 참여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 목표를 확인하는 자리다.올해 ‘파트너스 데이’는 ▲4~6일 ▲5~7일 각각 열렸다. 국내는 54곳, 일본은 13곳의 파트너가 참여했다.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국내 파트너 행사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분리해 진행했다. 한화비전은 파트너들에게 AI
칠곡군의 창의적 문해교육이 국내를 넘어 해외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제적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도쿄도립대학교 김윤정 교수와 오사카산업대학교 신야 마키코 교수,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 김인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칠곡형 문해교육의 추진 체계와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문해교육 연구진이 한국의 문해교육 정책과 지역 실행체계를 조사하기 위한 한일 비교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할매 글꼴', '수니와 칠공주 래퍼단', '디지털 생활문해마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도쿠시마현이 3일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교류 관계를 한 단계 격상했다.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은 이날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협정서를 교환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지난 1월 실무교류도시 양해각서 체결 10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는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해 현의회 의장, 기업인 등 9개 분야 100여 명이 전세기로 제주를 방문해 협정식에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문화, 관광, 농업, 스포츠 등 분야의 기관장들이 자리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맞이한 최대 외교 무대인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미·한중·한일 정상외교의 첫 라운드를 마쳤다. 장기화된 한미 관세협상, 고조된 미중 갈등, 변화하는 안보·경제 질서 속에서 외교 역량을 시험받아온 이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외교 주간은 그 자체로 ‘실용외교’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로 평가된다.지난달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은 ‘빈손 회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양국은 관세협상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시작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를 계기로 ‘정상외교 슈퍼위크’에 돌입한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29일 한미 정상회담과 11월1일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30일 한일 정상회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미중 정상회담도 30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다 북미 대화가 급속히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이 대통령은 다자회의를 빈틈없이 진행하면서 만만찮은 쟁점이 잠복해 있는 연쇄 양자 정상회담을 소화하는 동시에 미국·중국·북한의 움직임에도 촉각을 기울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일본어융합학부 교수이자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회장인 정기영 교수가 ‘2025년 일본국제교류기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그랜드프린스호텔 타카나와에서 열렸다.일본국제교류기금상은 일본과 해외 간 상호 이해 증진에 탁월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일본 내 최고 권위의 국제교류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106명의 후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선정됐으며, 한국인으로는 정기영 교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정 교수는 30년 넘게 일본어 교육 연구와 한일 간 문화교류 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년을 중심으로 한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나아가야 한다며, 일본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4일 야마토대학을 방문, 정치경제학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나라현 일한친선협회 회장이기도 한 타뇨세 료타로 야마토대학 총장이 2014년 설립한 야마토대는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사립대학이다.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산업·농업 선도 △전국 수출 2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민단쇼난중부지부와 쇼난일한친선협회 관계자 25명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보령시는 17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민단쇼난중부지부·쇼난일한친선협회 방문단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민간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의 뜻을 함께 했다.이번 방문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시민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일본 와세다대학교로부터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지난 18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 아이즈야이치기념박물관에서 열린 '명예 법학박사 학위 수여식'에는 다나카 아이지 총장 등 와세다대 관계자와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LS그룹 임직원, 구 의장의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와세다대는 구 의장이 한국무역협회장과 세토포럼 이사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일 경제 협력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고 제33대 고려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코 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 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 체결은 2024년 1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우호 교류를 체결한 데 이어, 교류를 한층 더 구체화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은 인적,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 히로시마현 요코다 전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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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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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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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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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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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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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피아Ai 정치뉴스]] 정치권, 사법·안보·예산 전선이 동시에 요동친 격랑의 하루
11월 14일 정치권은 마치 거대한 톱니바퀴들이 한꺼번에 맞물려 돌아가기 시작한 듯, 안보·사법·예산·총선 전략이 서로 부딪히며 정국 전체가 요동쳤다.전날 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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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민간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지지
2시간전
미국이 한국이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한국의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은 14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 공동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이 설명자료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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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안전공제중앙회, 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마무리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4일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한 온라인 서포터즈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안전 홍보에 기여한 우수 서포터즈를 격려하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1기는 대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참여층으로 구성되어,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학교안전 인식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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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국제공항 염원 담은 11만여명 서명부 전달
경남도민 11만여 명의 염원 담은 서명부 국회·국토부 전달박명균 행정부지사, 서천호 국회의원 등에 전달민간, 공공 등 지역사회도 한목소리, ‘경남 하늘길 확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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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피아Ai 사회뉴스] 부천 전통시장 참사와 다가오는 한파… 11월 14일 한국 사회, ‘일상의 안전망’을 다시 묻다
11월 14일 한국 사회는… 한편에서는 따뜻한 교육과 소통, 축제의 풍경이 펼쳐졌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언제든 깨질 수 있는 일상의 안전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