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통해 7000여 명의 도민이 699개 인공지능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수료생 3만여 명 중 23%가 AI 관련 교육을 받은 것으로 생성형 AI 활용법부터 이미지·영상 제작까지 실생활과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과정이 높은 관심을 얻었다.‘도민의 일상 속 AI 활용 확산’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9월 말 기준 총 3224개 과정을 개설해 3만여 명이 수료했다. 고령층, 장애인, 농어촌 주민, 직장인, 구직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의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