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및 e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팬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다 아예, 게임은 잘 몰라도 시청 또는 관람하는 이른바 '보는 게임'을 선호하는 팬들 또한 급증하고 있다. 게임의 후방산업으로 불려온 인프라 관련 아이템들이 서서히 숲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게임 콘텐츠 시장 확장: 하는게임서 보는 게임'이란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들이 플레이와 함께 방송, 스트리밍, 굿즈, 오프라인 팝업 등 다양한 형태의 파생 콘텐츠를 함께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