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에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을 개관했다.더불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재향군인회 휴게소사업본부, 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3개 기관은 우수기업 제품 및 꿈씨패밀리 굿즈 상품 등 판매를 활성화하고 대전 0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 홍보와 자립 준비 청년 휴게소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관내 3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상품관에는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0시 축제 등 대전시 홍
22시간전
대전시가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 대전시, 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대전시는 지난 4월 7위, 5월 5위, 6월에는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평판지수 최상위권에 도달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고 매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4개
대전시가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어린이 스스로 발굴·신고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을 했다.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총 17개 학교에서 선발된 71명으로 구성됐다.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문화를 확산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맡는 것이다.또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어린이 안전골든벨 참여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활동과 안전체
대전시가 전국 최초 도심 공실을 활용한 수직농장 `대전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대전팜은 도심 공실을 활용한 스마트팜 공동 브랜드로, 지난 2월 대전 중구 대흥동에 기술연구형 대전팜과 5월 동구 산성동애 테마형 대전팜이 개장, 운영 중이다.시는 18일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에서 교육계, 관련기관, 운영사 등 12개 기관과 대전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앞으로 스마트팜 관람, 농작물 수확 및 음식만들기, 도시농업교육 등 체험학습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이번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교육청, 충남대,
대전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역점 정책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시민 76.5%가 대전시 발전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선 8기 전반기 10대 성과 1위에는‘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이 올랐다.대전시는 시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민선 8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역점정책 선호도, 시정 만족도, 생활환경 만족도 등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민선 8기 전반
대전시가 8월에 열리는 ‘0시 축제’ 기간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오픈마켓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9~17일까지 목척교 일원에서 열려 17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픈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며, 수공예품·액세서리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선정된 소공인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부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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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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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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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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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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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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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이날 도쿄증권거래소 등 현지 4개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2023년도 주주 분포 현황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일본 주식 보유 비율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70년 이후 최대치다. 2022년 외국인의 일본 주식 보유 비율은 30.1%였다.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 금액은 7조6906억엔으로 2013년의 9조5387억엔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 투자자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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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흙이 무너져 내려 1명이 크게 다쳤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토사 붕괴로 관계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하반신만 매몰된 70대 남성 A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다행히 B씨는 출동한 119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와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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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당원이 올해 말이면 1억명을 돌파할 전망이다.30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당원 숫자가 9918만5000명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로 미루어봤을 때 공산당 당원은 올해 말 1억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 역시 전했다. 다만 증가 속도는 계속해서 둔화할 전망이다.중국 공산당은 1921년 창당 당시 54명의 당원으로 시작했지만, 당 중앙조직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당원 수는 전년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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