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정시영 행정본부장은 10일, 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18일, 이루어진 '고등교육의 주요 쟁점과 정책방향'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특강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직원 및 학생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특강에서 정시영 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사회경제적 환경변화로서 ▲급격한 도시화 및 산업화 ▲소득 및 기대 수명의 증가 ▲학생들의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국립대학교 10곳 중 3곳이 ‘반대’ 의견을 냈다.서울대와 충북대 등 4곳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유보적인 태도을 보였다.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의원은 ‘의대 교육 5년 압축에 대한 입장’을 10개 국립대 의대에 질의한 결과 강원대, 경상국립대, 제주대 등 3곳이 “부동의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는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의사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촘촘하고 엄밀하게 설계되고 진행되는 의과대학 학사일정을 아무런 대안 없이 일방적으로 단축하는 것은 의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춘천캠퍼스 국제교류처 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통한국문화체험 행사인 '2024 한복한 대동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더부러 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한복 입기 체험 ▲한국 전통예절 지도 ▲전통 다례 ▲테마 포토존 ▲캠퍼스 나들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남방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법인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박태현 강원대 교수는 생태법인 창설 특례 조항을 마련, 조례를 통해 개별 종을 지정하거나 남방큰돌고래에 직접 법인격 부여하는 방법으로 제주특별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제주특별법 개정 또는 남방큰돌고래 법인격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방법으로 법적 권리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삼척 쏠비치리조트에서 '2024-2학기 신진교원 교육·연구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신임교원들에게 대학의 주요 행정 및 학술연구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교수법 및 연구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신임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신임교원 자기소개 ▲박인옥 교무처장의 ‘교무처 주요 업무 소개’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의 ‘산학협력단 주요사업 안내’ ▲김경호 법률사무소 도호의 ‘강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반기 강원대, 경북대, 전남대를 대상으로 총 1100억 원 규모의 캠퍼스혁신파크 공사를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산학연혁신허브를 설립하여 각종 기업· 창업지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향후 기업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등이 가능한 지역 혁신 성장의 거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에 따라 1차 선도 사업지구로 선정된 강원

삼척시가 25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주관하는 ‘2024년 강원 수소혁신인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수소산업 취업 전망과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최종적으로 혁신 인재의 지역 취업·정주를 유도하는 취지로 마련하는 것이다.아울러, 삼척시에서도 수소산업의 추진현황, 청년지원 정책 및 인구유입 정책, 고향사랑 기부제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탈피하기 위하여 대학과 지역이 손을 맞잡았다. 강원대학교는 삼척캠퍼스 재학생들의 귀향편의와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삼척캠퍼스 재학생 氣-Up! 한가위 한뜻 귀향버스'를 운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과 대학을 살리고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삼척 학생들에게 귀향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강원대학교에 대한 자긍심와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재단법인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강원대학교에 지원한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인터펫 오사카'와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2024 LA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 수출 마케팅에서 총 1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하며 한국 기업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2024 인터펫 오사카'는 애완동물과 함께 즐길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애완동물 전시회로 일본 반려동물 사료 협회, 일본 반려동물 제품 제조 협회, 메세 프랑크푸르트 재팬 유한회사가

강원대학교는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15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녹색·기후기술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과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녹색·기후기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 상호 협력 ▲ 녹색·기후기술 분야 실무 경험을 위한 현장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