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으로 일상에 제약을 받는 아이들과 그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이 예천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아토피,천식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아토프리free’ 참여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보건소는 경남 아토피 천식 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7월 14일 관내 유치원 8곳의 원아 497명을 대상으로‘알레르기 소탕 대작전 인형극’을
“집에서 아이와 함께 만든 멜론 빙수, 아토피 걱정 없는 간식이었습니다.” 의성군이 마련한 ‘튼튼맘 뽀송뽀송 육아교실’에 참여한 한 부모의 소감이다. 이번 육아교실은 영유아를 둔 부모 4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아토피 피부 관리법과 건강 간식 만들기를 현장에서 함께 배워보는 방식으로
충남 금산군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군북면 상곡초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특화 한의학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토피 환아들은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보건소는 매달 1회씩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명의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한의학 진료를 받고 개인별 증상에 맞는 맞춤형 첩약을 처방받았다.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2023년까지 대전대 한방병원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대한한의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 인형극 ‘돼지가 이사 온 날
양산시보건소는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2관왕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도별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함으로써 보건사업의 동력을 강화하고,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신체활동, 비만예방관리, 영양, 절주, 금연, 구강보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9월 26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27개소를 대상으로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식품알레르기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편한로렌츠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알레르기 막대인형극 ‘아기돼지가 이사 온 날’ △식품알레르기 기초 교육 △OX퀴즈 △대체식품 알아보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로 운영된다
김만식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군북면 상곡초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특화 한의학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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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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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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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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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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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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