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부평구 부개1동 ‘군용철도 주변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한다.시는 25억원을 들여 26일 ‘군용철도 주변 환경개선사업’에 착공해 9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군부대 통합·재배치를 반대해온 부평구 부개·일신동과 계양구 둑실동의 지역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도 900m 구간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군부대, 부평구와 협의를 거쳐 12월 인천시, 부평구, 국군수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