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 10곳 중 6곳이 내년 3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노란봉투법' 이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16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444개 사를 대상으로 '노란봉투법 개정 관련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8.7%가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긍정적 영향은 5.1%, 영향 없음은 36.2%에 그쳤다.노란봉투법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파업·쟁의행위 증가’가 가장 많았고, 이어 '법률 리스크 및 관리 비용 증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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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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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0일 오전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근무에는 대전소방본부를 비롯해 5개 소방서, 27개 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전 소방기관이 참여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모든 소방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며 화재·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즉시 공조해 대응공백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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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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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씨를 과잉 경호해 다른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친 40대 사설 경호원과 경호업체에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2일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경비업체 B사에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지난해 7월 12일 오전 11시 42분쯤 A씨 등은 변씨를 경호하는 과정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위력을 과시하고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 경호업무의 범위에 벗어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변씨는 당시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했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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