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2025년 민생안정과 따뜻한 생활복지를 통해 나눔과 행복이 일상이 되는 복지틈새 제로 착한도시를 만든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다양한 저예산 고효율 정책들을 선보였다”며 “새해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민생안정, 생활복지, 촘촘한 돌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확행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서구는 2025년을 민선8기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로 규정하고 나
코오롱베니트는 인도의 글로벌 IT 기업 HCL테크 산하 HCL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오롱베니트는 AI, 디지털 전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HCL소프트웨어는 AI·자동화, 데이터 관리, 디지털 혁신 및 보안 분야에서 75개 이상의 솔루션을 전 세계 130개국 2만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미노, 빅픽스, 앱스캔은 HCL소프트웨어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핵심 제품군이다.국내에서 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7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의 주최로 열린 이 토론회에는 국회수소경제포럼 소속 의원들과 전북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수소 경제 발전의 중요성과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안호영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경제를 발전시켜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하려면 주식을 거래하는 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지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우일 제34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과 고은정 제7대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의 합동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우일 제주본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64년간 제주농협이 이룩한 빛나고 자랑스러운 고유문화를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불안한 국내외 경제상황과 기상이변, 재해 등으로 제주농업․농촌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동주공제’의 공동체 의식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이자 미래 먹거리인 ‘한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으로 한글문화수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중장기 로드맵을 통한 정책 실현으로 도시 정체성이자 미래 먹거리인 한글 콘텐츠를 발전시켜 한글문화수도의 방점을 찍겠다는 것이다.중장기 사업의 목표는 세종시를 ‘한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글문화의 성지로 키우겠다는 데 있다.시간 범위는 2024~2030년까지로 한글과 한류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세종시를 떠올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한글문화
한국조폐공사가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기부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조폐공사는 19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기부금을 후원하며, 추억과 꿈을 선물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조사·구입해 전달했다.‘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졌다.조폐공사는 이 행사를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대전지역 내 더 많은 아동 시설과 지역 아동들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성창훈 한국
충남 서천군은 기존의 AI 기반 애니메이션 군정뉴스 제작에 이어 AI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의 캐럴송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해외 관광객 유입 촉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천군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뿐 아니라 영어 버전을 추가 제작해 글로벌 관광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과감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창혁 홍보팀장은 “이번 캐럴송 뮤직비디오는 군정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혁신 콘텐츠로, 서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동시에 알리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충북 제천시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장기근속을 극대화하고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변화를 주었다.시는 2015년 첫 사업 시행 이래로 현재까지 지역인재의 타 시군 유출 방지와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왔으며 청년인구 유입과 인구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정책 강화에 나섰다.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지역내 청년이 정규직 채용 시 제천화폐로 청년에게 근속 인
대전 대덕구가 ‘2025 대덕물빛축제’ 주민 참여 공모를 진행한다.제3회 대덕물빛축제는 내년 3~5월 개최될 예정으로, 주민 참여 공모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주민 참여 공모는 내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프리마켓 부스 △대덕구 지역 상품관 △프린지 무대 △고래 굿즈 발굴 등 4개 분야다.구는 공모를 통해 대덕구의 특색을 살린 축제, 주민 간의 소통·협력 의식 강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로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등 축제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자
▲ 가치 있는 돌봄은 관심에서부터강은아, 서귀포시 천지동장 옷깃을 여미는 추위와 함께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에게 문안 인사를 나누고 싶은 계절이다.아프리카 속담 중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처럼 함께 멀리 가야 한다면 관심과 무한한 노력을 가지고 협력해야 한다.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소중한 삶을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자기 능력을 발전시켜 서로에게 행복을 가져오고, 나눔과 협력은 보람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도 말한다.이와 관련해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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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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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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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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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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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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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핸드페인팅으로 청렴 도장 '꾹'
의령군이 2025년 새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신규공무원부터 오태완 군수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 선언 핸드페인팅' 행사를 개최했다.군은 지난 10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청렴 1급수 의령'이라는 주제로 청렴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군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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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2025년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개량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지원사업은 낡은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날림먼지로 말미암은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 8500만 원을 확보해 △주택 70동 △축사, 창고, 노인·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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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폭언· 욕설 재발 막을 조례 제정해야
한 창녕군의원의 공무원 상대 '갑질'2.창녕군의회 재발방지 대책은노영도 창녕군의원의 군의회 공무원을 상대로 한 폭언과 욕설. 이런 류의 '갑질'이 군의원 개인 차원의 사과와 기자회견으로 재발하지 않을 수 있을까. 노 군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재발 방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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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건설 재도전 주목
윤영석 국회의원은 국도 35호선 우회도로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도 35호선 우회도로는 상북면 석계리∼중앙동∼동면 가산리를 연결하는 13.7㎞ 구간 왕복 4차로로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3500억 원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