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BCS총동문회는 울산 남구 롯데시네마 울산 삼산점에서 동문 원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관람으로 2024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 이충호 소설가, 김영미 무용가, 박은지 작가△시간 및 장소: 9월24일 오후 4시 경상일보 소회의실△진행: 권지혜 사회문화부 기자■ 이충호 소설가 ­1955년생. 69세­시집 시사 평론집 동서양 비교문학서 소설집 장편소설 등­한국소설 문학상, PEN 문학상, 한국해양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이주홍 문학상, 서울 시인상, 문화부 장관상, 대한민국 예
閑邪存誠주역에 나오는 글귀인 ‘한사존성’은 ‘사악해짐을 막고 성실한 마음을 지니다’라는 뜻이다.지령 10000호를 맞기까지 현대사회의 어두운 면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바로잡는 역할을 해 온 경상일보가 앞으로도 그 역할을 다하며 따뜻한 소식을 더해 아름다운 울산을 만드는 수호자로 소임을 다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효남 유용하 작가는…●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졸업●동방서법탐원 1기●울산서도회장 역임●울산시 미술대전 초대작가●경남 미술대전 초대작가●한국예총 예술문화상 수상●개운서예원 운영
‘산업수도’ 울산 경제에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바로 ‘항만’이다. 조그마한 어촌에서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 S-OIL, 고려아연 등 세계적 기업들의 수출입 전진기지로 성장한 울산항. 울산항은 경상일보 창간 3년 후인 1992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다. 선박척수는 1985년 9586척에 불과했지만 1992년 1만6181척으로 급격하게 늘어난다. 이 시기 울산항은 전국 항만 중 선박 입출항 척수 3위, 물동량 2위를 차지한다. 2023년 누계 울산항 선박척수는 1만8132척이다. 2013년부터 추진중인 오일허브 사업의 경
경상일보사는 울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울산지역 초·중·고교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3회 울산 NIE대회’를 개최합니다. NIE는 신문의 가치와 새로운 정보를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과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 논리력 함양에 큰 효과가 있음이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세계 각국 교육기관에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 논리력을 길러주기 위해 NIE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상일보사는 그동안 NIE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쌓은 교육성과를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8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상일보를 포함한 울산매일신문사, 울산신문 등 전국의 지역종합일간지, 지역 주간신문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역신문법 20년, 지역신문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우수·도전세션 발표 등 지역 언론의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 언론과 지역민의 접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지역 언론의 생존 문제’ ‘지역 언론의 디지털 시대 변화와 대응 방안’ ‘지역 언
경상일보가 1만호를 맞는다. 1989년에 창간됐으니 어느새 35년이 되었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영원한 것은 없다, 작심삼일 등 여러 말이 보여주듯 오랫동안 자기 역할을 해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35년 넘는 세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신문을 발행하고 지역민들의 소식통과 문화 전파의 주축이 되어 왔다는 것은 울산의 자랑이다.경상일보의 1만호를 축하하며 1만과 관련된 이야기가 떠올랐다. 이와 관련된 숫자는 당연히 10000이다.한자로는 일만 만인데, 세종대왕 ‘배춧잎’ 지폐가 생각난다. 만원권은 1973년에 처음 발
본사가 세무와 투자, 자산관리를 아울러 자산운용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강좌 ‘제6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이 넉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본사는 1일 울산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제6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6기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가 ‘국세청 세무조사 트렌드 변화 알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우수원우상
1989년 5월15일 창간해 35년 6개월 동안 울산과 함께해 온 경상일보가 지령 1만호를 기념해 11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당에서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그동안 지면에 보도된 사진 중 시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거나 눈길을 끌었던 사진 130여점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추진활동 기록,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활동, 울산 국립대 유치 등 울산을 바꾼 정치 활동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991년 울산을 강타했던 태풍 글래디스, 2014년 경주 마우나
울산의 발자취를 함께한 경상일보가 2024년 11월 1일 지령 1만 호를 발행합니다. 평소 애독자이자 울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울산의 대표신문, 경상일보의 1만 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5년 동안 정론직필의 사명을 안고 울산의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기록해 주시느라 애쓰신 최일학 회장님, 엄주호 사장님 그리고 경상일보 임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상일보는 울산 언론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지역신문의 역사가 경상일보에서 시작됐고, 이제 1만 호 발간으로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경상일보가 걸어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진행, 경품지급 예정
4시간전
삼척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진 납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마련했다.추첨 대상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2024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납부자,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추첨하였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4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특강 진행
3시간전
강원도립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원도립대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3시간전
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호 태백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 밝혀
3시간전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