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코스피가 24일 이날 밤 한미 간 통상협의를 앞두고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3포인트 내린 2522.33로 집계됐다.지수는 전장보다 0.22포인트 내린 2525.34로 출발한 뒤 장 초반을 제외하고는 장중 내내 약세를 지속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26.08에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33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렸다.매출은 6조6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늘었으며, 순손실은 2370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KG모빌리티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전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KG모빌리티의 24일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070억원, 1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8%, 38.73% 감소했다. 전기 대비로도 6.8%, 48.79% 줄어들었다.당기순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561억원보다 84.85%가 감소했으나 전기 52억원 보다 63.46%가 증가했다.KG모빌리티는 상기 실적은 확정되지 않은 수치로 회계 검토 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냉감 소재를 적용해 한 여름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르 아이스 냉감 컬렉션’을 출시했다.‘르 아이스 냉감 컬렉션’은 접촉냉감 또는 흡습속건 기능성을 갖춘 ‘소로나 쿨’, ‘냉감 트리코트’, ‘초냉감 나일론’, ‘에어로 쿨’ 등 총 6가지 소재 별 제품으로, 일상과 운동,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취향껏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반팔 티셔츠, 바람막이, 아노락, 롱 팬츠, 숏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컬렉션 주력제품 ‘르꼬끄 소로나 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