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메리츠화재와 함께 MG손보 노조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메리츠화재는 MG손해보험과 MG손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다. 12일 예보와 메리츠화재 등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해 12월 MG손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메리츠화재를 선정했지만 이후 실사 절차를 진행하지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삼척교육지원청 신순금 교육장은 12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동해 천곡초등학교 교장, 강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제27대 삼척교육지원청장 등을 역임했다.이번 2월 퇴직을 앞두고 있는 신순금 교육장은 1985년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40여 년간 교사, 장학사, 교장 등을 두루 거치며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삼척을 제2의 고향처럼 느꼈던 심순금 교육장은 “공직생활 40년을 마무리하며 삼척에서 많은 사랑과 정을 나누었다. 삼척에서 보낸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태흥2리항 남동쪽 3.5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제2066재성호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즉각 인명 구조 및 수색 강화를 지시했다.강 장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경 및 인근 선박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현재 해양경찰청 함정과 인근 어선이 구조 작업 중이며,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사고 당시 승선 인원은 10명이며,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
전남 순천시는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가 추진하는 3대 경제축 중 하나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입주하게 될 기업은 원도심내 빈 건물을 활용하게 된다. 시에서 입주공간 활용을
전남 고흥군은 지역 내 임산부, 난임 부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보육시설 미 이용 영유아 양육가정이다.
해당 가정에는 연 4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