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14일 울주군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울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인공지능 스피커 설치를 통한 음악, 날씨, 뉴스 등 생활정보 제공과 기억력 검사, 두뇌톡톡 등 정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SOS구조 기능을 지원하여 24시간 위기상황 즉각 대응 체계도 구축하게 된다.복지진흥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