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전기차 렌트 서비스를 시작한다.1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테슬라가 구매 유도를 위해 직접 차량을 렌트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미국 연방 세액 공제 중단 이후 EV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테슬라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테슬라 차량을 하루 60달러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제한 주행 거리, 슈퍼차저 무료 충전, 완전 자율주행, 그리고 테슬라 스마트폰 앱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60달러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