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경남지역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사고 재발방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3일 김선교 국회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 동안 전국에서 총 68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151건, 2020년 127건, 2021년 94건, 2022년 125건, 2023년 115건, 올해 9월 기준 75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확인됐다.경남지역에서는 이 기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