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현면 전진2리에서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과 열린사회 강동송파 시민회 해뜨는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집수리 봉사 활동이 2박 3일간 진행됐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이번 봉사에는 “해뜨는 집”사업단원 30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개선 작업을 펼쳤다. 도배, 장판 교체, 방충망 수리, 현관문 보수, 콘센트 교체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졌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지역 어촌 마을과 외부 봉사단체가 마음을 내어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낸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