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국민의힘 일부 당원들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태근 당협위원장 사퇴 요구를 하자 나 위원장은 “일부 불만 세력이 당의 분열을 획책한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나 위원장은 “이번 기자회견을 주도한 사람들은 지난 선거에서 공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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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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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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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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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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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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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안전 정책 산업생태 붕괴된다”
건설안전특별법, 산안법·중처법 등과 중복ⵈ 효과없다주 4.5일제, 건설산업 적용 시 현장 스톱 불가피노란봉투법, 원청 상대 쟁의행위 빈발ⵈ 무분별 파업 우려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건설산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연이은 산업현장 사고로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건설안전특별법 통과와 정부의 ‘4.5일제’ 도입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정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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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일부 폭염주의보 발효…소나기 가능성도
충청지역 대부분에 15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2~36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낮 최고기온 대전 34도, 세종과 청주 33도,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특히 대전·세종·청주를 비롯한 충남 일부 지역은 저녁 시간 5~20㎜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밤에도 기온이 26~28도를 웃돌며 열대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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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APEC 인천 회의 ‘성료’ 10월 정상회의 성과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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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간 인천에서 진행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올 10월 말 열리는 경주 정상회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공지능 분야 협력’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이란 핵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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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절실' 제주SK, 강원FC전 선발라인업 발표
연패 탈출이 절실한 제주SK FC가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제주는 1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6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김동준이 골문을 지키고,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유리 조나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김재우, 장민규, 정운, 김정민, 페드링요, 오재혁, 데닐손, 최병욱이 포함돼 출격을 기다린다.이에 맞서는 원정팀 강원은 박청효 골키퍼, 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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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동역 폭파 협박, 주인공은 10대 고교생…서울서 긴급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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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 광장에서 벌어진 ‘폭발물 설치 협박’ 소동의 배후가 10대 고교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긴급 추적 끝에 서울에서 피의자를 검거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안동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에서 공중협박 혐의로 A군을 체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