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국립 수목장림을 홍보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는 건강한 숲’을 주제로 다양한 목재 관련 행사와 전시 등이 진행된다.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은 국립 수목장림에 대한 안내와 수목장 안치 상담, SNS 연계 이벤트, 수목장 실천 참여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회년기산림복지공간인 국립기억의숲에 대해 소개한다.국립기억의숲은 2022년 12월1일부터 본격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은 29일 더케이예다함과 상호기관간의 홍보 협력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으로 △'재단'의 홈페이지 또는 '국립기억의숲' 방문고객에게 '예다함' 적극 홍보 △수목장 관심 고객에게 '국립기억의숲' 적극 홍보 및 상조서비스 할인 제공 등이 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홍보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황성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국립기억의숲을 알리고 수목장림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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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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