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충북도청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강전섭 충북도 문화원연합회장, 도내 시군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국악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또 전국 232개 문화원의 지역문화 행사를 연계한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등을 위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영환 공동위원장은 “전국 232개 문화원과의 협력이 많은 국민들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