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제21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차세대 K-반도체 소부장 특화밸리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 도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종합 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6·3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경북도가 여야 각 정당에 전달한 ‘산불 피해 복구방안’이 외면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선 후보들로부터 건의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선거일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메아리조차 없는 청원이 무슨 소용인가.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정부는 반도체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김만식 기자 = 경북도는 제21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차세대 K-반도체 소부장 특화밸리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
경북도는 제21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차세대·반도체 소부장 특화밸리 조성’ 사업을 적극 건의하며 구미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2023년 7월 정부가 용인·평택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한 구미는 이미 시험평가센터,
경북도는 제21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차세대 K-반도체 소부장 특화밸리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반도체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 용인 평택과 경북 구미 2개 지역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공급화 안정화 및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반도체 특성화 대학, 고성능·고신뢰성 시스템
제21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차세대 K-반도체 소부장 특화밸리 조성 사업을 경북도가 건의했다.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반도체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 용인 평택과 경북 구미 2개 지역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해 반도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공급화 안정화 및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반도체 특성화 대학, 고성능·고신뢰성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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