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주거지와 직장, 교육, 문화, 자연환경, 교통까지 모두 가까운 거리에서 해결 가능한 입지가 '실거주 최적지'로 떠오르면서, 이 같은 단지는 신규 분양과 기존 주택 시장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실제 지난해 분양한 울산의 '라엘에스'는 지역 내 핵심 인프라가 집중된 입지를 기반으로 단기간 100% 완판에 성공했으며, 대구의 중심지로 꼽히는 범어동에서 공급된 '범어 아이파크'도 평균 15대1의 경쟁률로 전 세대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