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3일간 4만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무르익은 가을,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를 커피향으로 가득 채웠다.행사 둘째날인 지난 1일 찾은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따뜻한 날씨에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문화의거리 일대가 하루종일 북적였다.행사장을 가득 채운 70개 참여업체 부스에서는 울산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나라의 커피를 시음할 수 있어 호응이 컸다.시민들은 커피 향을 맡은 뒤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자신의 커피 취향을 찾았다.원두 원
울산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가 올가을 진한 커피향으로 물든다.중구는 커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간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한다.성남동은 울산의 산업화와 함께 성장한 원도심으로, 1960~1970년대 다방 문화가 활발하게 형성되던 곳이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성남동 카페 사업자와 종사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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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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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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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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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한 가짜 영상을 제작·유포한 유튜버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2억1000만원의 추징금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재판부는 "1심에서 여러 정상을 충분히 고려해 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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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무장애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1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관광지 종사자 및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선비세상 현장에서는 “관광은 결국 사람 경험의 영역 아니냐, 이게 결국 영주의 체급을 바꾸는 일이다”라는 참가자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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