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캠핑장에 캠핑하우스 설치를 마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가로 6m, 세로 3.2m 크기의 캠핑하우스 총 3개동을 설치했다. 캠핑하우스는 다음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휴양림 예약 홈페이지인 ‘숲나들e’를 통해 이달 25일부터 예약 가능하다.시설이용료는 비수기 주중은 4만원, 성수기 및 주말 5만원이다. 청주시민 및 다자녀 할인도 가능하다. 12월까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주중 이용 시 이용 금액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주는 페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