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동훈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국민의힘 친윤계 인사들이 당권을 대가로 보수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이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계 인사”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 식의 말을 한다”고 밝혔다.그는 “그 전제는 늘 같다.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분들은 한동훈이 대선 이후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봐 노심
국민의힘 내 친윤계-친한계 간 갈등 소재였던 윤상현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논란이 어정쩡한 봉합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친한계는 윤 의원이 12.3 계엄사태 이후 윤석열 ...
6·3 대통령 선거 실무를 총괄할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도내 출신 4선 중진의 친윤계 박대출 의원이 내정되면서 당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친윤계 윤상현 의원을 임명한 가운데 친한계 좌장인 조경태 의원이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다. 조 의원은 27일 아침 자신의 SNS를 통해 "윤 의...
국민의힘이 친윤계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중도 빅텐트'를 외치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까지 품겠다던 국민의힘이 정반대 행보를 이어가자 '친윤 빅텐트' 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측이 폭로한 친윤계의 단일화 제안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구태정치'라며 맹폭했다. 한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동훈 개...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현재의 '김문수 선거대책위원회'는 김 후보가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한 선대위와 다름없다며 선대위 내 친윤계 인사들을 2선 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측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 압박을 연일 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저희가 미쳤다고 친윤계 꼭두각시 노릇을 ...
6·3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은 대선 이후 책임 문제와 향후 당권을 놓고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 패배로 갈 길을 잃은 우파정당을 재건할 개혁방안을 두고 계파별 진짜 승부가 펼쳐진다. 당장 국민의힘 주류 당권파인 ‘친윤계’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대표적 친윤계 인사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대선 국면에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한 직격 발언으로 당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승환 전 국민의힘 청년 상임전국위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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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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