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청소년·대학생·청년들이 청년 노동자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남청년유니온은 이날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퇴 없는 온전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겨울, 우리는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매일 광장을 지켰고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가 153억원 규모의 방산용 레이더 고출력전력증폭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30일 공시에 따르면 RFHIC는 미국 계열사인 RFHIC US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금액은 153억54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3.3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RFHIC US 코퍼레이션은 통신장비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의 금액은 1100만달러로, 계약금액 총액은 계약일 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 지분율을 5% 이상으로 늘리면서 지분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맥쿼리인프라 지분 11만3595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4.99%에서 5.01%로 늘렸다고 발표했다.이번 매입으로 보유 지분은 2388만7099주에서 2400만964주로 늘어났다. 지난 22일 ETF 설정으로 4만8695주를 매입했고 장내매수로 6만49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내부 투자 결정에 의한 매수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lt;2025년 7월29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살인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대전시 중구 모처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29일 낮 12시쯤 괴정동 한 빌라 인근에서 전 연인을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