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월3일 서귀포시에서 진행되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5일부터 9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 일대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는 탐라문화제는 1만 8000신들의 고향인 제주에서 바다와 함께 삶을 꾸려가는 제주인의 강인한 의지를 담아,‘신들의 벗, 해민의 빛’을 구호로 진행된다.이는 해상왕국을 호령했던 탐라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주의 대표축제로서 위상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서 도약하기 위한 의미이다.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