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춘분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봄절기 춘분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춘분은 경칩과 청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춘분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봄절기 춘분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춘분은 경칩과 청명 사이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 양력 3월 20일경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이다.춘분 무렵이면 춥지도 덥지도 않아 1년 중 농사일을 하기 가장 좋은 때로 여겨진다. 이 시기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서 먹었다.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춘분’을 맞이해 인천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봄나물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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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서열화 막는 ‘경기형 과학고’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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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관광 성지로의 입지 자리매김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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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전한 환경, 안심되는 물! 청송의 지속가능한 미래
청송군은 2025년 환경분야 군정 목표로 ‘안전한 환경, 안심되는 물 관리로 든든한 생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의 보조사업도 추진하여 산소카페 청송의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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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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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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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새 총리 마크 카니 "트럼프 관세 성공 막겠다"
캐나다 집권 여당인 자유당이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을 새 당대표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중앙은행 총재가 선출됐다.카니 전 총재는 이날 발표된 당대표 선거 결과에서 85.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경쟁 후보들을 누르고 차기 당대표로 당선됐다.캐나다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다.카니 대표는 이번주 중 총리로 취임할 전망이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이기도 한 카니 대표는 이날 첫 연설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겨냥해 "우리의 경제를 약화하려 시도하는 누군가가 있다"며 "트럼프는 캐나다의 가정과 노동자, 기업을 공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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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 
키움증권은 이달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여 대상은 이미 이벤트 수수료를 적용받는 고객을 제외한 전 고객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이벤트 신청 다음 영업일부터 3개월간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 받는다.또,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를 최초 신청한 고객에게도 혜택을 준다. 신청 당월을 포함한 3개월 동안 시세 이용료가 무료다. 고객이 무료 적용 기간 내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시세 이용 무료 기간이 자동으로 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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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심 사로잡은 매화
10일 오전 대구시 삼덕동 한 길가에 매화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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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법 만들자”…사회적 공감 확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권한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아가고 있다. 이재훈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7일 국회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의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주제 발표에서 “지금까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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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예외 적용 필요” 여론 우세…기업 70% 이상 희망
연구직을 포함한 특수 직군의 주 52시간 근무 예외 적용을 찬성하는 여론이 높은 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같은 날 대구에서도 산업·직종별 특성에 따른 주 52시간 예외 적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일명 ‘반도체 특별법’(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