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어울림 책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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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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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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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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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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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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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토교통부 ‘2025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 가운데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산불 피해로 훼손된 마을 시설 정비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본격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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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미래 농업 위해 뭉쳤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제25회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달성’을 슬로건으로,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달성군 전역에서 모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12일 열린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농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4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회갑을 맞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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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향해 한 걸음 더
영주시는 8월 12일 풍기읍과 단산면 일원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 열린 1차 자문위원회 결과에 따른 후속 절차로, 등재 과정의 핵심 단계 중 하나다.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중요농업유산 자문위원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기읍 개삼각과 단산면 사천리 일원에서 등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백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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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 '증거 인멸 우려'… 반클리프 목걸이 진품이 결정타
법원이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을 발부한 핵심 배경에는 ‘증거 인멸 우려’와 ‘범죄 중대성’이 있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부장판사는 12일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영장 청구서와 심문에서 포착한 인멸 정황을 집중 제시했다.특히 특검은 심문 과정에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진품을 법정에 제출해 김 여사 진술의 신빙성을 흔들었다. 해당 목걸이는 2022년 서희건설이 취임 직후 제공한 것으로, 김 여사가 스페인 순방 당시 착용한 뒤 의혹이 불거지자 돌려준 정황이 확인됐다. 특검은 같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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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청도군 각북면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배움터로 자리 잡은 ‘마을행복학습센터’가 지난 8월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습 프로그램은 4월 2일 개강해 두 마을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미술, 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실버체조 등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누렸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만들어갔다.특히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