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는 ‘주민건강지킴이 교실’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인 주민건강지킴이 교실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 유병자 및 위험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보건진료소에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각 진료소 상황과 참여자들의 요구도에 맞춰 밴드 스트레칭, 짐볼 운동, 요가, 실버체조,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상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올해 보건진료소 28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