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은 24일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내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부지에서 매장유산 정밀발굴조사 개토제를 개최했다.개토제 이후 시행되는 이번 발굴조사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부지의 매장유산을 조사·보호하고 역사성 복원을 위한 것이다.삼강문화재연구원이 오는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한다.발굴조사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개토제에는 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식 천전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국립중앙박물관 윤상덕 고고역사부장, 삼강문화재연구원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