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농산물보관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34분 만에 꺼졌다.18이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쯤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한 식품업체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저온창고 일부와 보관 중이던 고추 약 6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만한시선'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수상
6일전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이 27일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산만한시선은 주혜린, 삼선, 아일릿, 최미루, 투어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음악창작소 지원,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사랑 받아〈산만한 시선〉은 싱어송라이터 송재원과 서림으로 구성된 듀오로, 다큐멘터리 제작팀으로 활동하며 영상 삽입곡을 직접 제작하다가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인천 음악창작소의 2024년도 하반기 음반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들은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FIFA 인판티노 회장, AFC 셰이크 살만 회장 ...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서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연내 강세장 또 온다 …"MVRV 지표 최고점 아직"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강세장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어슈어 디파이의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차포(C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 석학들이 한국 학생 위해 늦은 저녁 줌(zoom) 켜는 이유
2시간전
한림대학교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의과학분야 국제 석학들을 초청해 온라인 강연과 토의를 진행하는 ‘월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림대학교는 지난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를 방문해 한림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매사추세츠대학교 등 3개 기관 간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매사추세츠대학교는 의료와 AI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하는 세계적인 대학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노벨 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소방서, 2025년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3시간전
동해소방서는 3월 5일, 서장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심규삼 서장과 동해소방서 북평·묵호의용소방대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3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심규상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당선자 (광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3월 5일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 광명지역은 새마을금고 4곳의 이사장이 확정됐다. 광남새마을금고는 조용호 후보,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한상구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현직 이사장과 전직 임원의 대결로 치러진 제일새마을금고와 광명새마을금고는 모두 현직 이사장이 승리했다. 제일새마을금고는 조합원 7,943명 중 1,477명이 투표해 18.6%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오병환 후보가 김주학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광명새마을금고는 이찬웅 후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체포안 가결, 당내 일부와 검찰 짜고 한 짓"...비명계 "경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유튜브 방송에서 2023년 9월 국회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당내 일부 인사와 검찰이 다 짜고 한 짓”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비명계 인사들과 연일 회동하며 통합을 강조하던 이 대표의 갈지자 행보에 당내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체포동의안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지목된 의원들이 총선 공천에서 대거 탈락한 것에 관해선 “가결표를 던졌다고 의심받는 사람들은 당원과 의원들 상호평가 등에서 엄청난 감점을 받았다”며 “제가 총선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 소득·연령 제한 없이 지원
2시간전
경기 오산시가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그간 공적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들에게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령화로 독거노인, 중년·장년 1인 가구가 늘고 실직·건강 문제로 돌봄 수요가 증가했다. 하지만 기본 서비스는 취약계층 위주로 제공되면서 중위소득 이상 가구는 지원 받기 어려웠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시는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