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영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선영·이채윤 자매가 각각 500만 원씩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영남대는 총장과 새마을국제개발학과장 등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이들 두 자매의 따뜻한 마음을 기려 감사패를 수여했다. 두 자매는 시니어매일발전협의회 강정숙 부회장의 딸이다.이선영 학생은,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지금은 동 대학원 보건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고, 현재 경북 청도군 보건소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