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1일 ‘의왕독서대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강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날 저자초청 강연에서는‘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저자이자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박민우 작가가 ‘백세시대, 여행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가족뮤지컬 ‘피터팬’은 실력파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5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 외에도 인생네컷, 북 피크닉, 잡지 나눔, 체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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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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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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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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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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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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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재난상황 ‘지역 파수꾼’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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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6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 업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비상시 행동요령의 일환인 생존배낭 품목 전시, 생활안전 길라잡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시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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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부상 딛고 10월 ‘대만 챌린저’ 출전
7시간전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던 정현이 10월 대만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다.정현은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10월21일부터 대만에서 개막하는 ATP OEC오픈 챌린저에 나간다고 밝혔다.정현은 이 영상을 통해 “대만에서 2015년과 2016년 우승 기억도 있고, 대만의 팬들이나 음식, 문화도 무척 좋아한다”며 “모두 대만에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2018년 호주오픈 단식 16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3대0(7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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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후폭풍에 AI 범죄 일상 범죄화
과거 특별한 사례로 여겨졌던 인공지능을 악용한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보이스피싱, 해킹 등과 같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상 범죄화 되고 있다. 2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딥페이크는 AI 기술을 이용해 사진, 동영상 등의 얼굴, 음성 등을 다른 사람으로 변조하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딥페이크가 패러디 등의 사진, 영상을 제작하는 것에서 벗어나 유명인 또는 일반인들의 얼굴과 음란물을 결합하는 성범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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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일본 생활체육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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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이 단장 자격으로 한국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을 이끌고 일본으로 향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다양한 체육 현장 체험 및 정보를 교환한다는 게획이다. 26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열리는 ‘제28회 한일 생활체육교류’에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을 파견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한 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 175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경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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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의원 "'명품백' 받은 김건희는 불기소, 준 목사는 기소? 누가 받아들이나"
2시간전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 결과가 기소 권고를 낸 것을 두고 "검찰에서는 둘다 불기소로 결정내릴 가능성이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