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지역 인재 전형 모집 인원이 기존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울산 교육 1번지인 남구 옥동에서도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초등 의대반’이 본격 개설되는 등 의대 입시 돌풍이 불고 있다. 9일 울산 학원가에 따르면, 남구 옥동에 위치한 초등 수학 전문 A학원은 내달 이른바 ‘의대 올케어 반’을 개강한다. 비슷한 시기에 초등 논술을 전문으로 하는 B교습소도 ‘의대 및 명문대 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소문은 있었지만 실제 울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대반이 신설되는 것은 최초로 파악된다. 이는 의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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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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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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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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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주택 침수 등 19건 접수
10시간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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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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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전북 한우 씨수소 정액 절도범 징역형
울주군 축사와 전북 축산연구소 등에 무단 침입해 한우 씨수소 정액은 훔쳐 판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5일 울주군의 한 축사에서 한우 씨수소 정액 60개를 훔친 뒤, 같은 달 8일 전북 장수군의 축산연구소 내 액체질소통에 보관돼 있던 한우 씨수소 정액 252개도 추가로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열려 있던 축사 문이나 연구소 창문을 통해 무단 침입한 뒤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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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1호선·버스 환승방안 검토할것”
울산시가 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의겸 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공개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되, 장래 교통 여건 변화 등을 종합 분석해 중·장기적으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30일 시가 공개한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 관련 주민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르면 총 6가지 의견이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와의 환승을 위한 정거장, 속도, 차량기지, 차량 좌석수, 운행 간격, 도로 차선 감소 등이다. 우선 트램정거장과 버스승강장은 함께 있어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기본 계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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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소방서, 유치원생과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벌여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지난 28일 언양알프스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이자 서울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언양어린이집과 원생 및 지도교사 등 2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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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전지식 경진대회]“가족이 대상·금상 휩쓸어 신기하고 기뻐”
◇일반부 대상 양애정씨“엄마인데, 제가 더 많이 알고 있어야 하는 게 맞죠.”엄마 양애정씨와 아들 이채원군은 2024 안전지식 경진대회 일반부에 동시에 참가했다.이들은 최후의 2인으로 주관식 1대1 승부를 펼쳤다. 양씨는 아들에게 대상 자리를 양보할 수 없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들이라도 대상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양씨는 ‘면허취소 혈중 알콜 농도’와 골든벨 문제인 ‘수소트램’도 맞춰 대상과 추가 상금을 획득했다. 양씨는 “아들에게는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엄마로서 아들보다 더 많은 안전 지식을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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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도시재생 공청회
울산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운동 먹거리단지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및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했다. 다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태화강국가정원과 먹거리단지를 연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예산 270억원을 들여 다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4만7000㎡ 내 △정원마을호텔 △식물테라피센터 △푸드테라피센터 등 다양한 복합 문화관광 거점시설과 테마별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