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폐기물 매립 방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청도군은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신규 사업으로 ‘비위생매립지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 선정은 청도군이 지속해서 추진해 온 환경 개선 노력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상·하반기 내내 하락하던 경남 아파트 가격이 반짝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줄곧 내림세였다. 전월 대비 1월은 -0.14%, 2월은 -0.10%, 3월은 -0.13%를 기록했다. 2분기에
동남지방통계청이 2024년 농림어업조사를 한다.조사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8528가구이며 조사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조사 항목은 가구정보, 농업·임업·어업 경영 관련 사항, 정보화 기기 보유·활용 등 총 84개다.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가·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