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 등 금융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간편결제 사고는 50건, 피해 금액은 총 2억2076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피해액 2억676만원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간편결제 사고 피해액은 △2019년 8605만원에서 △2020년 2억8555만원으로 폭증한 뒤 △2021년 2억8302만원, △2022년 2억7092만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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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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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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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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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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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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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역사 속으로…방송미디어 정책 새판짜기 돌입
방송통신위원회가 17년만에 간판을 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담당했던 방송 진흥 업무를 넘겨받는 등 분산됐던 방송미디어 정책을 한 곳에서 관리하자는 취지지만 OTT 업무가 빠지는 등 한계도 지적된다. 정부는 3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심의·의결했다. 방통위는 2008년 출범 이후 17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해당 법안은 공포 절차를 거쳐 10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업무 영역 개편이 핵심이다. 방통위가 맡았던 규제와 과기정통부가 맡았던 진흥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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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인천발 KTX 건설현장서 비상대응훈련 시행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오늘 인천발 KTX 건설공사 현장에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 중장비 이동 중 작업장비 전도로 인한 전차선 일부 파손과 근로자 부상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부상자 구조, 사고전파, 사고수습본부 가동, 피해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대응절차를 점검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절차 전반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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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술·경제·사회·인재 '혁신부총리' 역할 맡아야"
입법조사처는 30일 부총리 부처로 승격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시대 기술·경제·사회·인재 양성 문제를 아우르는 '혁신부총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새 정부 첫 정부조직개편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 문턱을 넘은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기존 연구보고서를 종합한 특별보고서를 발간했다.입법조사처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정권 초 광범위한 규모의 정부조직개편을 단행하기보다는 행정개혁의 명확한 목표 설정 후 우선순위에 따라 개편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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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필하모닉,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협연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18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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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배포 30대 BJ 다음달 첫 재판
미성년자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방송을 한 30대 인터넷 방송인이 법정에 선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오는 10월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상 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첫 공판을 연다.  A씨는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