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불편을 국회에서 고친다.”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은 군 출신답게 초선임에도 시작부터 현장 중심의 실무 정치를 주목받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국회에서 제도화하며, 예산으로 실행한다.”라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방식을 자신의 의정 철학으로 삼고 있다.임 의원이 가장 먼저 손댄 것은 방산 보안 강화였다. 그는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협력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보안 인력·교육·장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동시에 기술 유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보고하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