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반포4지구의 공사비 증액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하고 지속적인 중재로 합의를 이끌어내, 입주 지연, 유치권 행사, 소송 등 각종 분쟁을 사전에 방지했다고 밝혔다.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신반포4지구는 시공사가 설계 변경·특화 비용 1,834억원과 물가상승, 금융비용 등 환경 변화에 따른 3,082억원 등 총 4,916억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다.특히 시공사는 2024년 12월 공사대금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였다.이 중 설계변경·특화 등 추가비용은 한국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