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가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플랫폼에서 선보인 뷰티 서바이벌 예능이 시청 순위 상위를 기록하며 주요 마케팅 채널로 부상하는 모습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공개 2주 차 첫주 대비 시청량이 748% 급등하며, 화제를 모았다.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IMDb 평점 8.5점, 해외 7개국 OTT 순위 TOP10 진입까지 각종 순위 집계에서도 인기를 끌었다.티빙은 계열사 tvN의 '퍼펙트 글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