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3일 “ 생존하기 위해서는 줄사퇴가 이뤄져야 한다”며 당 주류의 퇴진을 거듭 요구하고 나섰다. 혁신안에 대한 당내 부정적 평가과 관련해서도 그는 “ 3년 남아 3년 뒤에 숨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이날 윤 위원장은 SBS라디오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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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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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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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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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의 장 열려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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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I 그룹-오비클바이오,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소재 DHI 그룹은 한국의 미생물 비료 기업인 주식회사 오비클바이오와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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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행동포럼, “YTN 사영화는 불법… 방송법 개정으로 공정언론 회복해야”
1시간전
국회의원 연구단체 ‘민생과 혁신을 위한 개혁행동포럼’이 24일 ‘국민주권방송 실현’을 위한 현장간담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YTN 사영화 무효화 및 방송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행사는 ▲언론노조 YTN지부 간담회 ▲공개 기자회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윤석열 정부 시기 진행된 YTN의 민영화 절차가 **정치적 목적에 따른 불법 행위**였다는 주장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언론노조 YTN지부는 “유진그룹의 YTN 장악은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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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안건 9건 의결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7월 23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9건을 의결(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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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없는 노래 – 인트로 없이 시작되는 인생
54분전
음악에는 다양한 시작이 있습니다. 어떤 곡은 긴 전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어떤 곡은 아무 예고 없이 정곡을 찌르며 시작됩니다. 비틀즈의 'Help!'는 첫 마디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되고 퀸의 'Bohemian Rhapsody'도 곡 도입부 부터 멤버들의 아카펠라로 시작하는 파격을 보여줍니다.대중가요 중에서도 적지 않은 곡들이 시작과 함께 마음을 두드리는데, 이적의 '다행이다'는 단 1초의 여유도 없이, "그대를 만나고~"라는 첫 가사로 우리를 심쿵하게 합니다. 이처럼 전주 없는 노래는 우리를 단번에 '지금'이라는 순간으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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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정 민선8기 3주년, 안전한 원주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원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시는 자율방범 합동순찰 정례화를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에 힘썼다. 매월 1회 합동순찰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유흥업소 밀집 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중점순찰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첫 순찰을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쳐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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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 개선 완료
원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목되던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병목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착공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하고 7월 개통했다.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2018년 개설된 원주시 도로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이다. 그러나, 월운정교 일원에서 혁신도시 방향 직진차로가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해, 지난 7년간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시는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차로와 인도를 추가 설치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