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심리상담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